상용차 정비 질문과 답변
타타대우

프리마인데 악셀을 세게 밟으면 수온계가 중간 이상 올라가고 엔진 소리도 커집니다. 힘을 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디를 봐야 하나요?

올트럭 정비 QnA · 2026-07-21 · 정비 내역 41,713건 기반
부하가 걸릴 때만 수온이 오르고 힘을 빼면 내려간다면, 냉각 계통이 발열을 겨우 따라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완전히 고장 난 상태는 아니지만 여유가 없는 상태라, 오르막이나 적차 주행에서는 H까지 갈 수 있으니 그냥 두시면 안 됩니다. 먼저 소리로 갈라보시기 바랍니다. 가속할 때 커지는 소리가 바람 가르는 팬 소리라면 팬은 제대로 돌고 있는 겁니다. 팬이 최대로 도는데도 온도가 안 잡히는 것이니 냉각 능력 쪽을 봐야 합니다. 반대로 온도는 오르는데 팬 소리가 거의 안 난다면 휀클러치가 미끄러지는 쪽을 먼저 의심합니다. 팬이 도는데도 오른다면 라디에이터 외부 막힘부터 확인해 주십시오. 상용차는 라디에이터와 인터쿨러, 에어컨 콘덴서가 겹쳐 있어 그 사이에 먼지와 기름때, 벌레가 쌓입니다. 앞에서 보면 깨끗해 보여도 사이가 막히면 바람이 지나가지 못합니다. 겉만 물 뿌리는 것으로는 안 되고 분리해서 뒤쪽부터 세척해야 효과가 납니다. 그다음이 냉각수 상태입니다. 부동액이 오래되면 비등점이 떨어지고 스케일이 끼어 순환이 나빠집니다. 리저버 수위와 색, 이물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서모밸브와 워터펌프는 그다음입니다. 서모밸브가 끝까지 열리지 않으면 부하 시에만 온도가 오르는 증상이 그대로 나옵니다. 워터펌프는 임펠러가 부식되면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유량이 줄어듭니다. 여기까지 다 교체했는데도 재발한다면 실린더헤드 개스킷 미세 누기를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연소가스가 냉각계로 새어 들어오면 부하가 걸릴 때 압력이 올라가면서 온도가 급하게 오릅니다. 시동 후 리저버에 기포가 계속 올라오는지, 냉각수에 기름기가 도는지, 리저버가 넘치는지 확인하시고, 정비소에서 냉각수 가스 검사로 판별하면 확실합니다. 부품을 계속 바꿔보는 것보다 이 검사를 먼저 받는 편이 결과적으로 비용이 덜 듭니다. 점검은 비용이 낮은 것부터 좁혀가십시오. 라디에이터 외부 세척과 냉각수 점검을 먼저 하고, 그다음 서모밸브, 휀클러치, 워터펌프 순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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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코드 13,249개 · SPN 4,899종 · 42계통
정비 내역 41,713건 · 수치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모인 관측값입니다